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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가봤던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 후기를 올려보기로! 생일 선물로 신발을 선물 받았는데 사이즈가 맞지않아 교환을 하려니 해당사이즈는 코엑스몰에 있는 ABC마트에만 있다고 하여 오랜만에 친구와 삼성역에 있는 코엑스 나들이도 할 겸해서 코엑스에 갔다! 늘 공사중인 모습만 보며 지나쳤는데 공사가 끝나고 나니 더 깔끔하고 넓어진 모습이었다. 코엑스몰에서 신발을 교환하고 안에 있는 여러 매장들을 둘러보다 문득 지난 여름에 봤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 얘기가 나왔다. 그러다보니 어릴 적 소풍으로 가보고 안가봤던 수족관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와 급!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 아쿠아리움에 가면 그저 물고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태체험실? 비슷하게 약 한시간 정도의프로그램으로 여러 생물.. 더보기
홍대 후쿠오카 함바그 처음 후쿠오카 함바그를 접하게 된 건 '대학내일'에서였다.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꿀팁들을 알려주는 주간지인 대학내일을 매주 챙겨서 보던 중 우연히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대학내일에서 보고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중 친구와 홍대에 갈 일이 생겼는데 때마침 홍대에서 여기저기 골목들을 돌아다니다 낯익은 간판을 보았다. 바로 홍대 맛집 !!! 후쿠오카 함바그를 지나던 시간이 마침 준비시간이라 2시간정도를 기다려야 했지만 너무 먹고싶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친구와 홍대 곳곳을더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시간을 맞추어 매장에 갔다!10분정도 일찍 간다고 갔었는데 대기 팀이 4팀정도 있을 정도로 바글바글...그리 넓지않은 실내지만 오밀조밀하게 테이블들이 배치되어있었고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 더보기
힐링도서 이병률 작가의 <끌림>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계절이 왔다. 업무로 바쁜 요즘책장에 있는 을 집어들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2010년 처음 읽고 지금까지 계속 읽고 있는 나의 힐링도서 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라고 한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여행 작가인 저자와 잘 맞는듯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감성도서 의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의 의미는 어떠할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그에게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던 것 같다.. 운명의 길, 직장인으로써는 부러운 말인 듯. * 열정이란 말에는 한 철 태양이 머물다 지나간 들판의 냄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