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 센빠이~" 노다메칸타벨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 한 낭랑한 노다메의 목소리가 들린다.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모르는 노다메는 끔찍히도 사랑스럽다. 나는 남의 도시락을 훔쳐먹고, 3일씩 머리를 감지않고, 쓰레기 방에서 살며 방귀체조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그녀에게 푹 빠졌었다. 그와 더불어 깨알같은 조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빛났고 곳곳의 소품들과 패션들도 재미있던 드라마였다. 사실 극중에서 비올라 연주자로 나오는 에이타를 엄청나게 사랑했다. 유부남인 것도 모자라 아이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ㅠㅠ♡노다메칸타빌레 원작의 상당한 팬이었던 나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송한다는 소식에 살짝은 불안함과 그보다는 조금 큰 기대를 안고있었다. 심은경, 고경표, 도희 등 심지어 캐스팅도 나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