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신나는 먹부림의 향연!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마시고파
집 근처 이디야 가서 바로 사왔어요 ㅋㅋ
아니 근데 아메리카노 마시니까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더라구요.
이건 무슨 에피타이져인지... 이상 이상 ㅠㅠ..
그래서 전부터 맛있다고 많이 추천 받았던 굽네 볼케이노를
시켰지 뭐에요? 주문하고 완전 기대기대 ㅋㅋ
볼케이노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예상하던 양념 바베큐 치킨 맛!
거기에 신나게 치밥을 하고 뒹굴뒹굴 누워있는데
배부름이 또 사라지더라구요.. 아니 이눔의 배가 왜이러나 ㅠㅠㅠ..
친구가 갑자기 해물이 당기지 않냐며 해물찜 추천하길래
집 근처 푸짐한 해물찜 가게에 가서 둘이 엄청나게 먹었네요 ㅋㅋㅋ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좀 있다보니 매콤한 것들만
자꾸 당기고 생각나서 얼굴 붓기가 말이 아니에요.. 얼큰이 ㅠㅠ ㅋㅋ
매운걸 먹을수록 속이 안좋아지는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어
내일은 또 어떤 매콤한걸 먹을지 벌써 고민중이라는..
이렇게 배부르게 저는 또 잠들러 갑니다.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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