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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맛집, 핏짜굽는 언니 지난주말 미세먼지가 정말 심한데도 불구하고 파스다가 넘나 먹고 싶고...ㅠㅠ 견딜수가 없어서 완전 무장을 하고 집 근처에 위치한 공릉동 파스타집 핏짜굽는 언니로 고고! 계속 봉골레 파스타가 땡겼었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 샐러드까지 먹고 싶더라니까요? 그래서 정말 큰맘 먹고 과기대 정문 근처에 있는 맛집 핏짜굽는 언니에서 약속 만들었다는.. 예전에 처음 생겼을때부터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그때마다 로제 파스타만 먹어서 봉골레 처음 시키는데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호! 여기서는 처음인데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특히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소스가 일품~ 제가 원하는 딱 그맛이었어요! 그리고 요 위에 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폭신폭신 너무 상큼하고 맛나서 계속 흡입 ㅋㅋ 중무장하고 이곳까지 힘겹게 온.. 더보기
먹부림 일기, 내가 매일 살찌는 이유 오늘은 그간 먹부림 일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제가 그동안 살이 6키로 가까이 쪘는데..살이 찔 수 밖에 없었던 식단들을 돌아보며 반성하려고 합니다.. 그 주된 원인.. 바로 야근후 먹는 야식과 술 ㅜㅜ 상암동 맛집으로 유명한 수산항이라는 곳인데신선한 문어 + 골뱅이와 더불어 도지 알탕이 유명해요.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알탕.. 밥도둑 술도둑! 알탕 먹으면 밥 두동기는 뚝딱.. 술도 엄청 들어가더라는.. 그 다음 맛집은 지홍이네 족발! 여기 족발이랑 막국수가 맛있어서 점심때 종종 먹어요. 점심에 족발이라니..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맛나서 한달에 두세번은 가게 되는듯합니다 ㅋㅋㅋ 밑반찬도 알차고 맛있어서 완전 굳굳! 점심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저녁 먹으니까 살이 ^^^사진 찍으면 안될 정도로 올라서 큰일.... 더보기
지친 목요일 밤, 망원동 나들이 피로감이 극도로 몰려오는 목요일 저녁. 업무를 서둘러 마치고 퇴근 후 힙하다는 망원동으로 고고했다지요. 레스토랑 펍에 들어왔는데 제 취향의 그림이 똬악! 와인 한병과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메뉴를 주문했는데옴마.. 이거 맛있어도 너무 맛난거 아니냐며 ㅠㅠ 테이블이 서너개 정도 들어갈정도로 매우 작은 가게인데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서비스로 내어주신 과일도 야무지게 흡입하고 와인, 맥주까지 아무 맛나게 먹고 스트레스 던져버렸어요! ㅋㅋ 내일만 참으면 주말. 우리 조금만 힘내자구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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