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 평소 신카이마코토의 작품을 좋아하는 터라 이번에 극장개봉소식을 알자마자 바로 가서 너의이름은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는 역시. 크레딧이 올라가는 데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어요. 감독의 전작들과 같이 영화를 보는 내내 있지도 않은 학창시절의 첫사랑이 떠오르며 괜히 누군가 그리워지더라구요. 음악과 풍경도 한 몫했구요. 스포가 될까봐 많은 말을 담지는 못하지만 확실한건 신카이마코토감독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 같아요. 전작들과 같은 쿵하는 부분은 없지만 잔잔하고 은근하게 마음을 계속 건들더라구요. 저는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얼른가서 한번 더 볼까해요 한번 더 보면 또 다른 느낌 일 것 같아요. 너의 이름은 강추! 더보기 심장폭행 고양이 양말 ㅠㅠ 아..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고양이 키우고 싶어 죽겠네요. 심장 제대로 폭행하는 고양이 양말시리즈 지금부터 감상해보세요 여러분!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고양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조만간 한마리 입양해서 잘 지내봐야겠어요 히히 :-) 더보기 든든한 한끼! 압구정 불백 요새 아침 저녁으로 정말 추운 것 같아요 ㅠㅠ 한파주의보 뜨는 날이면 어김 없이 코트, 패딩 막 껴입기... 더울때는 차가운 음식 자주 먹었는데 점점 추워지니까 얼큰하고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더라는.. 그래서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압구정 불백으로 고고! 점심시간 약간 지나서 가니까 사람도 적고 여유있어서 주문하니까 바로 요렇게 나오더라구요 ㅋㅋ 옛날 도시락, 밑반찬에 찌개, 불고기로 구성되어 있음 고소하고 영양 만점인 흑미밥에 옛날 소시지 그리고 달걀후라이 최고의 조합 *_* 저는 그냥 쌀밥보다 요런 잡곡밥이 좋아요 ㅋㅋ 그래서 요새는 현미밥을 즐겨 먹는답니다. 양파가 가득 들어가서 매콤, 달달한 불고기 백반! 아침 안먹고 포스팅하니까 완전 침나오네요 ㅠㅠ... 쌀쌀한 날씨에 든든하게 집밥 드시고 .. 더보기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