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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행복 지수 만점, 집사 일기 ​​​​​​​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요새 미세 먼지가 심해서 맨날 골골거리는 와중에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생명체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고양이! 유기묘로 처음 만나서 인연이 닿아 본가에서 둘째 동생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 이제 많이 적응하게됐음 .. 이제 심지어 엄마한테도 놀아달래고 칭얼거리고 장난감을 입에 물고 쫓아오기까지 ㅋㅋ 건조했던 일상이 이 녀석 때문에 달달해졌어요.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 계시다면 꼭 입양하셔서 즐거운 집사의 삶 만끽하시길!! 더보기
행복바이러스, 집사 일상 주말 즐겁게 마무리하셨나요? 무미 건조했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겨났어요. 바로 고양이 집사가 된 것! 아깽이때 발견된 유기묘를 지인이 입양해서 키우다가 동생과 함께 잠시동안 봐주게 되었는데요. 저희 집에서 적응을 잘해서 2달동안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높은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모모 창가에서 밖에 보는거를 즐겨해서 저렇게 푹신한 베개 커버를 깔아주었어요. 겁이 엄청나게 많아서 초반에는 침대 아래서 안나왔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저렇게 나와서 지내는 시간이 많네요. 보면 볼수록 귀여움 ㅠㅠㅠ.. 자꾸 놀아달라고 제 손을 입에 가져다대기도하고 살짝 물고서는 눈치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발견되지 못해서 유기묘로 계속 지내게 됐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참 안쓰럽더라구요.. 자취하느라 .. 더보기
일상의 활력소, 귀요미 고양이들 ​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 장마 기간이라 소나기 내리고 밖에 나가기 그래서 집에서 맥주 한잔 하며 쉬고 있다는 ㅎㅎ 그동안 사무실에서 유기 고양이 두마리를 키웠는데, 주말에 혼자 있는것도 안쓰럽고 해서 입양처 알아보다가 좋은 분들께 입양 보냈답니다. ​ 사진은 지난 겨울 사이 좋게 놀고 먹고 하던 시절 꼬맹이 먼저 가고 어제 러시안블루 키위 보냈는데 정이 많이 들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ㅠㅠ 좋은분께 가서 예쁨 받을 일만 남았으니 두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 굿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