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팡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빅버드 앙팡밴드 공연후기 지인이 있는 앙팡밴드의 공연을 보러 홍대에 위치한 빅버드를 찾았다. 공연을 보기 전 오랜만에 들른 홍대 나들이를 했는데 전날 할로윈의 열기가 식지 않은 탓에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해 걸어다니는 것 조차 힘들었다. 사람들 틈에서 식사도 겨우하고 시간이 되어 공연장을 찾았다는 ㅠㅠ...평소 음악을 좋아하지만 콘서트나 밴드공연을 자주 가보지는 못했던 터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동굴같이 생긴 공연장은 할로윈을 맞아 해골과 거미줄같은 기괴한 실내장식을 해뒀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좋았다! 앞 팀들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순서인 앙팡밴드의 공연이 시작됐다. 사실 처음 보는 밴드여서 어떤 음악을 연주할까 궁금했는데 첫 곡을 시작하자마자 굉장히 신이났다. 앞 팀들의 공연은 머리를 사정없이 흔들어야 할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