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도서 이병률 작가의 <끌림>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계절이 왔다. 업무로 바쁜 요즘책장에 있는 을 집어들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2010년 처음 읽고 지금까지 계속 읽고 있는 나의 힐링도서 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라고 한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여행 작가인 저자와 잘 맞는듯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감성도서 의 저자인 이병률 시인에게 있어 여행의 의미는 어떠할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그에게 여행은 또다시 떠나기 위해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길이었던 것 같다.. 운명의 길, 직장인으로써는 부러운 말인 듯. * 열정이란 말에는 한 철 태양이 머물다 지나간 들판의 냄새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