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업무 스트레스 심할때는
퇴근해서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양꼬치!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매콤한 소스에 콱 찍어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ㅠㅠ..
거기에 시원한 칭따오도 두병정도 먹어줘야죠.
기름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불이 심각하게 많이 나서 중간에 물도 뿌려주고
아주 맛나게 3인분 흡입 완료!
양꼬치만 먹었더니 살짝 아쉬워서
근처에 위치한 캐쥬얼 펍으로 무브 무브!
소개해주는데로 간거라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다트 기계가 여러대 있고
안주가 괜찮아서 한양대 학생들이 많이 온다며..
블랑 생맥주랑 치즈, 해물 안주 선택 후 주문!
엄청 맛나더라구요.
특히 블랑은 생맥주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풍미 짙고 괜찮더라는 ㅎㅎ
함께 동행한분 생일이어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요렇게 칵테일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ㅎㅎ
도수는 다 다르고 컬러만 보고 복불복으로 원샷했는데
다행히 제가 먹은 레드 컬러는
중간 도수라서 많이 취하지 않았어요.
한양대 맛집들이 많아서 앞으로 자주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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