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하면 뭐니뭐니해도 흥겨운 케롤과 푸짐한 선물이 생각난다죠.
집 근처 홈플러스 마트에서 장보다가 어렸을적 생각도 나고 해서
크라운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를 구입해보았답니다. 예전에는 그냥 박스에
여러 종류의 과자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좀 흘렀다고
요렇게 귀여운 양말 패키지로 변신하다니 세월이 참 좋긴 좋네요 하하하.
주변에 어린 친구들 있으면 요런 크라운 크리스마스 과자 선물 세트
선물로 주면 완전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아마 한동안 충성을 맹세할 듯?
암튼 오래간만에 사보는 과자라서 크라운 크리스마스 기대하고 뜯어봤는데
충격... 질소 과자다 뭐다 말이 많더니 이제는 과자 선물 세트도
질소가 가득한 것 같네요.. 옛날보다 과자 수도 적고 내용물도 적어서 완전
실망 .. ㅠㅠ 왜 샀나 하고 또 실망... 심지어 과자 사이즈도 작았어요..
에라 모르겠다 그냥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티비보면서 전부 먹어버림ㅠ
저처럼 푸짐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수입과자코너 가거나 코스트코에서
대량 구입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이상으로 아쉬운 크라운 크리스마스 과자
선물세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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