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앞두고 우리 실장님과 업무시간을 살짝 일찍 끝마치고 술한잔하러 사무실근처 우삼겹이 맛있는 홍벽돌에 고고씽했어요.여기 가끔씩 오는곳인데 삼겹살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우삼겹으로 목넘김의 부담을 없앨수있어요.ㅎㅎ
연휴마친 월요일
너무 바빠서 점심을 못먹었더니 너무 배가 고프군요.ㅠ
우삼겹을 보고있자니 홍벽돌에 마구 뛰어가고싶은 충동.ㅎㅎ
여기 낙성대역에서 가까운곳인데 쾌적하고 넓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냄새때문에 외투는 비닐봉지에 넣어주는 센스~~
오늘도 실장님과 이런저런 사는얘기를 하면서 맥주한잔 했어요.
우삼겹 일인분에 8000원인데 헉 우리 4인분 먹었어요.
그런데 얄푸리한 우삼겹인지라 먹어도 그닥 많이 먹은거같지않은 그런느낌??
도중에 이렇게 김치찌개가 나와요.
밥한공기 뚝딱할수있죠
아우~~ 먹고싶어라
왜 가게이름이 홍벽돌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건물이 붉은색 벽돌로 되어있거든요.
아마도 그래서 홍벽돌이 아닌가싶습니다.
설연휴전 시댁도 가야하고 바쁘고 부담스러웠던 마음을 우삼겹과 맥주한잔을 하며 릴렉스해보았답니다.
맛있는 집인것같아요.
제가 배가 고파서 더욱 그랬던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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