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갈비탕

아워홈 갈비탕

 

오늘은 오랜만에 빅마켓에 장을 보러 다녀왔어요.

빅마켓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로 코스트코와 비슷하지만

입점되어있는 물건은 조금 다르답니다.

 

오늘은 빅마켓에서 고기와 아이들 간식, 물 등을 구입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아워홈에서 만든 갈비탕과 육개장을 사왔답니다.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얼마전 갈비탕이 먹고싶다던 남편의 말이 생각나서

구입했는데요~ 갈비탕 2봉지에 8,790원이예요.

 

푹고은 갈비탕이라고 적혀있는 아워홈 갈비탕.

한 봉지에 500g 들었는데 2회 제공량이라고 적혀있어요.

2인분이라는 뜻이겠죠 ㅎㅎ

 봉지 윗쪽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

7월까지니깐 유통기한이 긴 편이네요

 혼 봉지를 뜯어서 냄비에 부어보니..

냉동보관되어있던 것이라 하얀기름이 둥둥 떠있어요 ㅎ

 

그런데.. 국물과 갈비만 들어있구요

파도 안들어있네요

양을 봐서는 2인분은.. 안될 것 같고 1.5인분정도 되는 것 같아요.

냄비에 갈비탕을 옮겨담고 집에 있던 대파를 조금 썰어서 넣어주고

한번 끓여주었어요.

 

먹기좋게 그릇에 담아보니 ~ 그럴싸 하네요 ^^

 

아워홈 갈비탕을 평하자면..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작지만..맛은 있어요.

가끔 갈비탕이 생각날때 사다먹기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에 아워홈 육개장도 맛보고 어떤지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