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길에서 만나서 만나는 종종 밥달라고 조르던 고양이 친구가
집사님을 선택해서 편의점에 자리를 잡았어요
너무 똑똑하고 순한 아이라
동네분들께 사라도 많이 받는 친구 입니다
아직은 길고양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길에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사람을 잘따르고
순해서
결국 편의점 사장님께서 입양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운 친구라
어딜가든 사랑받을거에요
이제 집에서 사랑 듬뿍받으면서 길생활 청산하고 잘지낼일만 남았네요
집으로 들어가면 못보겠지만
고양이 친구가 행복해져서 참 좋아요
이친구는 사람이하는말 거의 다 알아들을정도로 똑똑한 친구라
정말 잘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