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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9월 마지막주 일상



벌써 9월 마지막주입니다. 

황금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업무는 바쁘지만 기분은 좋네요 ㅎㅎ


자취집에 놀러오신 엄마와 함께 예배드리고 청계산 맛집 투어

지나가면서 보니까 풍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지난번 점심 시간에 가서 먹고 계속 생각나길래

엄마 모시고 갔는데 괜찮다고 맛나게 드셔서 뭔가 뿌듯


도토리해물전 + 쭈꾸미 + 도토리묵국 + 샐러드

요렇게 푸짐하게 나오는데 단돈 만천원!


평일에가면 후식으로 커피나 티종류도 무료로 준답니다.

청계산 한소반 쭈꾸미 꼭 가보셔요 :)






요새 사무실에서 임시 보호하고 있는 스피츠

한살이고 남자아가라 그런지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 하루에도 사고를 수십번 ㅋㅋ


이렇게 예쁜 아가를 누가 유기했을까

맘이 안좋고 짠해요.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지난주까지만해도 더워서 선풍기 계속 틀고 지냈는데

요새는 아침에 정말 쌀쌀해서

감기 걸리지 않을까 컨디션 조심하고 보일러까지 켜는...


더 추워지기 전에 몸 관리 제대로 잘해야겠어요.


이제 곧 추석 연휴, 10월인데요- 

모두 연말 계획 다시 세우시고 알차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남은 하루 뜻깊게 마무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