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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이케아 브레임 옷장


나혼자 산다에 충재씨 편을보면서

중간에 비키니 옷장같은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집에 옷장이 없어서 이케아 행거로 그지같이 있은지 어언 몇년째인가 

그렇다고 우리집도 아닌데 옷장을 맞춰 넣기는 그렇도 

다음에 어떤집을 갈지 모르니께롱 

충재씨네 집에 옷장이 꽤나 싸고 괜찮아보여 

주문했습니다 

이름은 이케아 브레임옷장이라고 하네요 

예상은 했지만 조립하는데 힘들어쩌여 ㅠㅠ 

그래도 예저에 흔들목마보다는 나았음 






조립이 복잡하지는 않는데 

크다보니 힘이 자꾸 들어가야하고 

구멍도 맞춰야 하고 해서 애먹었습니다 

결국 구멍을 잘못놓아서 

뒤에 엑스자 받침대는 붙이지 못하는 참사가 

이미 다 조립했으니 다시 뜯기 너무 싫은거ㅠㅠ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안무너지겠죠 뭐 ㅋㅋㅋ 






다 조립하고 전장에 봉을 끼우면 완성 

그리고  천을 씌우면 완전 완성입니다.

충재씨네 집에서는 참 멋있어 보였는데 

저희집에서는 정말 ...이상해 보이는 이케아 브레임옷장 

덮는 천이 생각했던것보다

싸구려티가 너무 많이나서 그냥 천 벗기고 사용하기로 햇어요 





천이 에바 .... 완전 에바 ... 

특히나 이방은 인테이러도 개판이라 

더 없어보임 ㅋㅋㅋ 그래서 부랴 부랴 벗겨냈습니다 

남편도 보더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프레임만 놓고 쓰는데 프레임은 괜찮아용 




안에는 이렇게 옷을 걸수 있는 행거와 







옷을 개워 너을수 있는 칸이 두칸있습니다 

수납이 아주 용이합니다. 

무거운 이불같은건 못넛넣겠지만 

옷정리는 잘되는 이케아 브레임 옷장입니다 .

하지만 다시 구매는 안할듯 ㅠㅠㅠㅠㅠㅠ 

어여 정착해서 옷장을 사고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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