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호테우해변을 다녀왔습니다 빨간 목마랑 하얀목마가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 처음 다녀왔네요.
이날 하루종일 날이 흐려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노을지는시간에 구름이 걷히면서 정말 예뻣어요.
공항근처라서 비행기도 왔다갔다 하는 풍경이 이국적이 였습니다.
먹구름이랑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뻣습니다. 말이 같이 서있느이 풍경이 오묘했습니다
멀리 있는 말을 손에 올려놓는 사진 찍는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한컷 찍고 싶엇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ㅋㅋㅋ 그냥 후다닥 찍고 말았습니다
이날 노을이 참 예뻣어요 구름도 예쁘고
낮에는 날이 흐려서 좀 많이 아쉬웠는데 예쁜 노을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 바다는 참 느낌이 다른 바다들이랑은 달라요 뭔가 더 아름답고 아기자기하다고 해야하나 ?
제주도는 정말 여러모로 아름답습니다.
이번에는 말 궁둥이 쪽에서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저기 흰말까지 가보고싶엇는데 제주가 은근히 바람이 많이 세요
그래서 서울보다 더 추웠음 ... 그래서 아이들떄문에 오래 있지는 못하고 바로 차로 들어가야했네요
제주 가시는분들은 겉겉옷 든든하게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바람 떄문에 체감온도가 떨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을이 너무너무 에뻐지는중 ㅠ ㅋㅋㅋ 노을이 너무 예뻐져서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러갔습니다 .
진짜 너무 풍경이 예뻐서 노래가 절로 나왔어요. 제주도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스트레스 받아도 아름다운 이런 풍경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