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점심을 먹었어야했는데, 여행가서도 찢어지게 먹을 예정이라 뭔가 거창하게 먹기는 쫌 그런거 ...
맛있는게 많이 많더라구요 유혹을 뿌리치고 로봇김밥집이 있길래 김밥 한줄 사먹었습니다. 한창 바르다 김선생 붐이 있었는데 로봇김밥이라는것도 생겼나봐요.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김밥이 많았어요. 김밥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바로 주문 완료
김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식류도 많았어요. 저는 연어 좋아해서 연어 포레스트도 먹고 싶었느데 처음 먹는 브랜드라
베스트 메뉴 아닌건 시키기 좀 그래서 그냥 베스트라고 써있는걸 주문해보았습니다. 생와사비 참치마요랑
몸에좋은 아몬드호두멸치크림치즈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라면도 하나 같이 떄려 먹고싶었는데 참음
어짜피 여행가서 찢어지게 먹을거 두줄로 해결했습니다. 은근 김밥집도 사람들이 많이 사먹더라구요.
간단하게 뱅기타기전에 먹기 좋은것같아요. 크기는 바르다 김선생만큼 크지는 않고 보통 김밥 사이즈에요
들어가는 재료들이 신기한게 많음
이건 와사비 참지마요 김밥입니다. 저는 와사비의 화한맛이 좋았는데 아이들은 한번 먹더니 으악 하면서 물달라고 난리남 ㅋ 아이들이 먹기에는 와사비 난이도가 있긴 하지용... 그래서결국 같이 먹으려는 계획은 실패호 돌아가고
저만 먹었습니다. 호두 크림치즈도 먹고싶었는데 그건 온전히 아이들만 먹기로
와사비가 복불복이라서 많은 쪾은 화하게 많고 아닌쪽은 없어요. 그래도 참 맛있었습니다.
재료들이 괜찮았요. 크기는 작지만 한줄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왜 이름이 로봇김밥인지 궁금하고 꼬맹도 왜 로봇김밥인지 궁금 .. 로봇이 만들었냐고 묻는데 난감 ....
리고 이거 의외로 맛있음. 햄도 없고 뭐 딱히 없는데 크림치즈랑 견과류랑 저저화가 아주 좋아요
아이들이 맛있에 잘먹었고 저도 하나 맛보았습니다. 갠적으로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로봇김밥에서 맛있게 잘 먹고 비행기 타러 출발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