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콧물이 나와서 이비인후과 갔다가 집에 가려하는데
샤브샤브를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날도 으슬으슬하고 국물이 생각나는터라 오랜만에 좋아하는 샤브샤브집에 들려보았습니다
항상 이집에 오면 국물은 매콤한맛 담백한맛 두개로 주문해요
3인분을 주문했는데
고기가 아주 낭낭하게 나옴
저는 근데 여기 고기보다 국물에 관심이 많은 곳이라
국물 먹고 속풀고 가는편이에요
감기걸렸을때도 여기 국물 먹으면 땀이 쫙 나면서 나음 ㅋㅋㅋ
체인점으로 알고있는데 샤브샤브랑 쌈이 같이 나와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조화인가 했는데
맛있음
월남쌈없으면 좀 서울함 이제
샤브샤브집 가면 ㅋㅋㅋ
국물이 참 맛있고 진한집입니다
그리고 샤브샤브까지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날때 찾게되는 샤브향이네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