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1을 본지가 너무 가물가물 하고
그뒤에 스토리를 안본지라
이걸 봐도 이해를 할수 있을까 하고 보게된 토이스토리 4였습니다
토이스토리 3이 그렇게 명작이라는데
이걸 건너뛰고 토이스토리4를 보았네요
워요일부터 다시 토이스토리를 정주행 하려구요
대충 우디와친구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보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예전 어린시절 정말 아꼈던 장난감 친구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는 토이스토리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때까지 좋아하고
같이 매일 잠들었던 인형친구들이 있었는데
사춘기 시절 지나면서 점점 잊어버리게 되고
나중에 그리워질 나이쯤 찾으니 집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나봅니다
어린시절 친구였는데
근데 지금 아이를 키우면서
장난감 = 아 빨리 버리고 싶다 ㅋㅋㅋ
이거인데
빨리 애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정리하고 싶다인데 ..
이 시점에서
이 영화를 보니
아이들 장난감 정리가 어려워질것같네요
집에 있는 아이들 장난감에 감정이입이 되기 시작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