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나무랑 식물들그리고 꽃이 좋더라구요
길가다 나무들을 보면 찍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기서도 나무랑 식물사진을 잔뜩 찍어왔습니다
어른들이 왜 산에가면 카메라로 식물 사진을 찍나했더니
그렇네요 나이들수록 자연이 예쁘네요
인공적인것들은 금방 지치게 하는듯요
마당에 매실나무가 예뻐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매실 열매가 이렇게 열리는지 처음 보았어요
하귤나무와 고양이
제주도는 지금 하귤이 열리는 철이에요
그냥 먹기에는 맛없다고 하지만
제주도 카페에가면 종종 하귤청에이드를 볼수 있습니다
맛있었어요
하귤나무는 크고 멋있어요
주황색 귤과 초록잎의 조화는 언제나 옳습니다
메밀밭
자연 그대로의 메밀밭
전에 봉평메밀밭을 갔을떄는
주변에 이위적인 조형물이 많아서 그냥 그랬는데
이곳은 정말 멋있었어요
하늘이랑 자연이랑 메밀밭의 조화가 너무 예뻣습니다
길가다 본 이름 모를 꽃
색감이 너무 예뻐요
자연이 주는 색감은 정말 아무도 못따라 가는듯합니다
이꽃은 너무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마른듯한 느낌도 예쁜 식물들입니다
가을이 아닌데도 가을같은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단연 가장 좋았던 나무는 하귤나무였어요
창밖에서 보이는 하귤 나무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옆으로 야자수까지 보이니
이국적인 풍경이 완성
제주도 식물들은 봐도 봐도 예쁘고 힐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