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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비빔밥!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리하기 좀 귀찮은 그런날이여서 

집에 있는 반찬들 꺼내서 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다행히 비벼먹을 나물들이 몇개 있어서 

아쉽지 않게 비벼 먹었습니다 

청경채도 잇고 호박나물도 있고 가지나물 무나물도 있어서 

계란하나 부쳐서 비벼먹기로함 

애들도 좀 크더니 비빔밥을 좋아해서 뭐하기 귀찮은날은 이렇게 자주 비벼먹어요 

 

계란은 처참하게 실패함 ...

4구펜에서 엥간하면 실패할일이 없는데 

너덜너덜해졋네요 

그래도 맛은 있으므로 ...

그냥 한쪽만 익히고 싶었는데 애들이 먹을거라 다익혀 버렸어요 

저는 노른자에 비벼먹는게 좋아서 한쪽만 익혀 올렸습니다 

 

 

 

 

그래도 나물이 4가지 되니 

없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계란이 너덜더널 해져서 그렇지...

애들은 따로 양념장 안넣고 들기름만 넣어주었어요 

 

나물이 양념 간이 되어있으므로 

 

애들도 어서 고추장 비빔밥 맛을 알아야 할텐데요 

비빔밥은 고추장 이죠 ...

전에 한번 맛보여줬더니 맵다고 난리나서 못먹음 

 

 

 

 

 

 

 

호박나물에 고기를 넣고 볶아서 

고기도 있네요 

고기들어가면 뭔들 ..ㅋㅋ

야채가 많았지만 계란이랑 고기가 있어서 애들이 잘 먹었습니다 

가지를 싫어하는데 비벼주니 모르고 

고기맛이랑 섞여서 잘먹은것같아요 

비빔밥은 야채 먹이기에 넘나 좋은거 

 

 

 

 

 

안비벼주면 자기들좋아하는 고기랑 계란만 먹으니 

미리 삭삭 비벼주었습니다 

꼼짝마라 야채 다 먹어야함 

저녁은 있는 반찬들로 간단하게 비빔밥 해먹으니 

설거지 거리도 적게 나오고 편했네요 

역시 밥하기 귀찮을때는 비빔밥이 최고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