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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의 다양한 명칭들



명태동태생태코다리등등 

명태를 이르는 말이 너무 많죠 

예전에는 다 다른 생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같은 생선이였음 

보관 방법에 따라 이름을 붙였나봐요 

다양한 이름만큼 우리밥상에 엄청 친숙한 명태


조선시대 함경도 관찰사가 

명천군 지역을 방문에 

명태로 만든 요리를 맛보고 감명을 받아서 

명천군의 명 

그리고 어부 태씨의 이름을 따서 

명태라는 이름이 되었다고합니다 







북어 



우리게에 북어굿으로 유명한 

북어 

건태라고도 불리는데 

60일가량을 말려서 만든다고합니다.







황태 



일교차가 큰 겨울에 명태를 

생선말리는 덕장에서 20번이상 얼렸다가 녹였다 만들어서 

노랗게 면한 명태를 황태라고 불립니다.

다른 말로는 더덕북어라고도 불린다네요 









노가리 



노가리 깐다라고 우리에게 익숙한 

노가리 

그러고보면 명태는 여기저기 우리 속담이나 말에도 많이 녹아들어있는듯합니다.


애기태라고도 불리며 

2-3년된 어린명태를 말린것입니다.







생태 



싱싱한 생태 


그냥 잡은 명태죠 

탕이 맛있음 ㅋㅋ 





코다리 


명태의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4-5마리를 한코에 꿔어 꾸덕꾸덕하게 반만 말린것을 말합니다 

요즘 코다리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급 먹어보고싶네요 




보관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명태 


동해에서 10톤이상 잡히는 대표어종이였지만 

지구 온난화와 막마구잡이 포획으로 인해 

이제는 금태로불릴만큼 

귀한 생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수입을 한다고하네요 



결국 환경이 파괴되고

돈버는데만 연연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망가지는일인데..

환경을 살리는것이 우리를 살리는 일이니 

사람들이 좀더 환경보호에 신경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