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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가로수길에서 우연히 만난 당나귀 두마리!

 

 

 

 

오늘 친구랑 가로수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한참 잘 가고있는데 어디선가 동물원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나는 냄새지 하고 돌아봤더니 아니 글쎄,

 

 

 

 

 

보시는 것처럼 당나귀 두마리가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당나귀가 맞는지는 잘모르겠...ㅎㅎ)

 

아가들도 추웠는지 목에 스카프 비슷한걸 두르고 주인을 따라

강아지들처럼 쫄래쫄래 걷는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기어가는데도 제 허리를 훌쩍 넘는 크기였지만 얼굴이 참 순해서

쓰담쓰담하고싶어 혼났어요ㅠㅠ (무서워서 가까이도 잘 못갔지만..)

 

일어나면 저보다 훨~씬 크겠죠..? 그래도 너무 귀엽잖아ㅠㅠ

 

 

 

동물원에서만 보던 당나귀를 이렇게나 가까이서 보고, 맡을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가로수길 쇼핑 중 마음에 드는 옷은 사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 뿌듯~한

하루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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