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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제주도 먹방 힐링 여행

 

 

 

 

붐비는 여름 휴가철과 지난 추석 연휴철을 피해 9월에 제주도를 잠시 다녀왔어요.

 

푸른색의 바다가 보고 싶어 가볍게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고고했는데

 

맛있는 것도 잔뜩 먹고 바다도 하루 종일 보고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ㅎㅎ

 

 

 

 

 

 

공항에서 문제가 있어서 고거 살짝 해결하고는 근처 숙소에 가서

 

맥자 한잔하고 잠들었다가 다음날 숙소 근처에 있는 작은 백반집에 들렀답니다.

 

우연히 간 음식점 치고는 굉장히 성공적! 오동통한 갈치구이 하나랑

 

해물 뚝배기 시켰는데 완전 깔끔하고 맛있어서 밥 한그릇 뚝딱 했네요 @_@

 

 

 

 

 

 

지난 겨울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 맛을 잊지 못하고 요번에 제주도

 

도착하면 꼭 바로 고기국수 먹자고 맛집 알아놨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 여행 2일차에 향토 음식 전문점에서 먹었답니다.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기국수는

 

사랑입니다.. 푸짐하고 든든한 맛.. 앞으로 제주가면 요거는 꼭 먹을거에요!

 

 

 

 

 

 

식사를 하고 나와서 근처를 둘러보는게 길목에 델리만쥬 비슷하게 군것질

 

종류를 팔고있어 갔더니 돼지모양 빵이더라구요 ㅎㅎ

 

정말 델리만쥬 스러운 맛에 안에는 크림과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답니다.

 

 

 

 

 

 

은근 크고 귀엽지 않나요? 친구랑 3개씩 먹기 딱 좋았던 돼지빵 호호

 

저는 크림이 더 맛났는데 의외로 제주도에서

 

집에 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른 음식들보다 요게 생각나서 놀랐어요 ;;

 

일단은 요렇게 제주도 먹방 여행이야기를 살짝

 

풀어보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더 많은 아이들 보여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