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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노원 찜질방, 중계 스파벨리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정~~~말 오랜만에 찜질방에 다녀왔어요!

 

학생일때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자주 가던 건영옴니 백화점에 위치한

노원 찜질방, 중계스파밸리를 다녀왔는데요.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하나마나송으로 공연하고 다녔던 적이 있잖아요?
그때 공연을 했던 찜질방이라 동네 사람들 사이에 유명했었어요ㅋㅋㅋ
(실제로 찜질방 내에 무대가 꾸려져있구요!)

 

 

 

 

 

오랜만에 방문한만큼 더 잘 놀아보고자 우선 찜질을 하기 전 가볍게

목욕탕에 가서 몸을 씻고 찜질방으로 바로 향했어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계시더라구요!

 

찜질방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매점으로 달려가서 사랑해 마지않는

맥반석 달걀과 컵라면 그리고 식혜와 커피를 사서 자리를 잡았어요!

 

 

 

 

 

 

정말 한순간에 사온 음식들을 흡입하고 입이 심심하다는 핑계로 맥반석

오징어까지 사서 먹은거있죠ㅋㅋㅋ

 

이제 찜질하러가자~ 했는데 친구 하나가 배불러서 못하겠다며 집에 가자는

바람에 저희 정말 먹기만 하고 다시 목욕하고

저희 집에 다시 모여서 수박 썰어먹고 잔거있죠ㅋㅋ(찜질방 왜갔니 ㅠㅠ)

심지어 찜질방에 굉장히 어렵게 들어갔는데 말이에요!

 

 

 

 

 

 

저희가 지금 성인이 된지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신분증 검사를 하셨는데 한 친구가 신분증을 두고온거에요ㅋㅋ

 

저희는 신분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들어가고.. 친구는

그 시간에 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신분증 확인받고 들어가고ㅋㅋㅋㅋ
늦은 시간에 찜질방 갈 때 신분증은 꼭 챙깁시다 여러분!


그렇게 들어간 찜질방에 들어가서 목욕만 신~나게 하고 신~나게 먹고

돌아왔다는슬픈 이야기가... 다음에 제대로 가야겠어요 ㅎㅎ